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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취임 2년 소방안전분야 큰 성과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7.02 08: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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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시장 강운태) 민선5기 전반기 2년 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 4기 후반기와 비교해 화재발생 건수는 16% 정도 감소하고, 2011년에는 화재안전도 측정 결과 6개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구조와 구급활동 실적은 각각 8.6%, 2.2%씩 증가하고, 119생활안전구조대 편성ㆍ운영으로 생활민원 처리는 35%정도 증가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이 밖에도 시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보를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1만3000여개를 보급하고, 실생활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심폐소생술 보급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안전관리분야 지난 2010년부터 2년 연속 취우수 등급 획득, 광주소방학교가 전국 소방기관 최초로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관 인증 획득 등 광주소방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박청웅 소방안전본부장은 “민선 5기 전반기 2년 동안 광주소방은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148만 광주시민의 안전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철저히 확인하고 제거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