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전문역량을 통합해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통합 퇴직연금 컨설팅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그룹 계열사인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통합해 신설됐으며 각 계열사 전문가들이 퇴직연금 자산운용 및 가입자 노후설계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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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은행과 금융투자, 생명 등 신한지주 3사의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입 고객의 연령 및 투자 성향 등에 따른 자산운용 전략을 연구하고 노후설계 콘텐츠를 작성해 가입자들의 차별화된 교육 실시와 함께 주기적인 정보 매거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퇴직연금 시장은 금리나 수수료 등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퇴직연금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나 세무 등의 내용이 중심이었다”며 “이번에 출범하는 센터는 퇴직연금 도입 이후 가입자의 자산운용, 교육 등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계열사의 강점들을 통합해 제공해 국내 최고의 컨설팅 전문 조직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