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이 몽골 상업은행인 칸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2일부터 몽골 투그릭화 환전을 시작한다.
1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투그릭화 환전이 가능하고, 몽골 현지 칸뱅크에서는 원화 환전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몽골 방문 한국인 여행자 규모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외환은행은 투그릭화를 포함할 경우 총 42개국 통화에 대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