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PG 수입업체 E1이 7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당 100원 내린다.
이번 가격 인하는 국제 LPG가격 하락과 환율,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7월 LPG 공급가격은 ㎏당 프로판 1319.4원, 부탄 1705.0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로 인해 지난달 ㎏당 49원씩 인하됐던 LPG 가격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게 됐다. E1 관계자는 “최근 국제 LPG 가격이 안정돼 당분간 국내 가격도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