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9일 코스피지수는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일부 단기 조치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34.83포인트의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코스닥지수도 3.25포인트 상승하며 489.16로 마감됐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엘지씨엔에스는 1.18% 조정받아 2만1000원에 마감됐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4650원, -0.68%)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처음으로 EMR(전자의무기록)솔루션으로 미국시장에 진출에 나선 삼성SDS는 10만2250원으로 견조함을 보였으며, 삼성메디슨(4000원), 삼성자산운용(2만6500원), 세메스(21만2500원) 등은 횡보세로 마감됐다.
포스코건설은 1.05% 하락반전하며 7만500원에 머물렀으며, SK건설은 가격의 변동이 없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0.90% 내린 5만5000원에 장을 마쳤으며, 현대로지스틱스(1만4500원), 현대엔지니어링(26만500원), 현대카드(1만200원), 현대다이모스(2만2250원)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해외사업부문 총괄책임자로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및 경험을 축적해온 변경훈 사장을 선임한 티맥스소프트는 0.56% 하락했다.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에게 지급한 특별상여금 20억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낸 솔로몬투자증권은 3750원으로 동일하게 마감됐으며, 미래에셋생명(8100원) 또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피케이밸브 1.26% 상승하여 8000원선에 들어섰으나, 양방향 디지털 데이터방송 토탈 솔루션 개발 업체 알티캐스트는 1.74%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이밖에 동부메탈(1만8750원), 스포츠토토(9750원), 시큐아이닷컴(1만900원), 하이투자증권(1025원), 교보생명(24만5000원), 리딩투자증권(1200원), 마이다스아이티(1만7500원), 제주항공(6250원) 등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공모예정기업 나노스는 7.30% 급등하며 9000원선에 올라섰으나, 엠씨넥스는 0.57% 조정받아 희비가 엇갈렸다.
디지탈옵틱은 2.18% 상승하며 1만4050원으로 최고가를 새로이 했으며,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1만1150원, 0.45%)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공모주 청약 결과 1116.89대 1의 최종 경쟁률과 1조5316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린 피엔티는 청약 열기에도 불구하고 0.36% 조정받았다. 맥스로텍(9250원), 모다정보통신(1만1100원), 에프엔에스테크(6000원), 우리로광통신(1만2750원), 테스나(9400원) 등은 횡보세로 마감됐다.
29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사조씨푸드는 공모가 대비 5.66% 낮은 1만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10.28% 하락한 8910원에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