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해상(001450)이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해상은 광화문 본사에서 미취학 자녀를 가진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는 ‘Hi-Mom 119 안전교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Hi-Mom 119 안전교실’을 열고 위급 상황에서 응급처치법 등을 강의했다고 밝혔다. |
현대해상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주요 사례’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인명구조 전문가와 함께 위급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을 일대일로 실습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에서 온 김현중씨는 “심폐소생술이나 기도폐쇄법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위험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엄마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CS추진부 이경만 부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