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요타는 자사 및 다이하츠 공업(이하 다이하츠), 히노자동차(이하 히노)를 포함한 토요타그룹의 지난달 글로벌 생산이 86만885대로, 전년대비 144.3%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토요타의 지난 5월 일본 및 해외생산은 각각 전년 생산실적과 비교해 126.0%, 158.8%가 증가한 35만3428대, 50만7457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5월까지의 누적 글로벌 생산은 전년대비 61.8% 증가한 435만9616대를 달성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2012년 상반기 누적 총 500만대 생산은 무난할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토요타는 일본 내에서 전년 대비 109.2%가 증가한 17만6048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수출의 경우 266.8% 증가한 17만3019대의 실적을 올리면서 생산·판매·수출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최근 미국 JD파워의 2012년 신차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렉서스 LS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품질면에서의 고객 신뢰로 글로벌 판매와 생산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