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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역삼지점, 압구정금융센터로 흡수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6.29 1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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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 역삼지점(지점장 김준영)은 내달 30일자로 영업점을 폐쇄, 압구정금융센터(지점장 한석근)와 통합된다.

이번 지점 간 통합은 압구정금융센터의 대형화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망이 겹치는 두 지점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역삼지점 폐쇄에 따른 계좌번호 등의 변동사항은 없으며 7월 27일까지 계좌 이관에 관한 의사표시가 없으면 자동 승계돼 압구정금융센터에서 증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통합과는 별도로 오는 8월 이 증권사는 지방 거점 지역 진출을 위해 대구에 신규로 지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금융센터는 부산, 울산에 이은 세 번째 지역 거점 점포로 KTB투자증권은 작년 5개 영업점을 추가로 개소하는 등 총 10개 영업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역삼지점 통합과 대구금융센터 신규 개소로 지점 수는 변동이 없으며 지점 통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역삼지점(02-2184-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