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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소프트, 블랙박스 기본에 충실할 것

철저한 AS 대응·품질 안정화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6.28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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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규모는 지난 2008년 약 6만5000대 규모에서 2011년에는 100만대 규모로 성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2년 현재 약 200만대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용차 장착 의무화 시행 시점이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도래되며, 전망 이상의 규모로 확대될 여지가 있어 ‘레드오션’이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다.

지난 2010년 4월 블랙박스의 종류는 120여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에는 300여개를 넘었다. 또 생산했다가 사라지는 제품까지 포함하면 숫자는 더욱 늘어난다.

현재 블랙박스 시장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는 내비게이션으로 유명한 팅크웨어지만 블랙박스만을 본다면 피타소프트가 1위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피타소프트는 ‘2012년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으로 IP기반 보안감시 카메라와 차량용 영상녹화 장치(블랙박스),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생산 판매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 2007년 7월 창업해 현재 BlackVue 시리즈와 Power Magic 시리즈를 개발해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또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신뢰성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IP기반 보안감시시장과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피타소프트는 블랙박스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의 특화된 기술로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피타소프트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콜센터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A/S 문의가 접수되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문 AS 엔지니어가 고객들의 문의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알려준다.

또 최근 20여명이 근무하던 콜센터 상담사를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도록 하고, A/S 접수 문의에 대한 시스템의 개선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객 건의 사항을 정확하게 듣고 반영하기 위해 본사 자체적으로 콜센터를 운영, 고객서비스 신뢰도 향상 및 서비스 품질 제고에 경영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타소프트의 허현민 대표는 “기존 제품에 대한 철저한 AS 대응 및 품질 안정화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블랙박스 기본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