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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효율적 공간이용 '모아미래도'⑦

동간거리 80m 유지…대형 주방팬트리‧워크인클로젯‧알파룸 제공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6.28 1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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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도권 최대 규모 동탄2신도시가 오는 7월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롯데·우남·호반·KCC·GS·모아종합건설 등이 총 5519가구를 선보인다. 건설사 단지별 특·장점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순서는 모아종합건설이다.

   
동탄 모아미래도 조감도
A-25블록에 공급되는 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는 지하 1~지상 25층 5개동 총 46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모아미래도는 북측 천변공원과 동측 무봉산, 남측 연결녹지 등이 가까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들어서고 지상 주차장을 없애 공원같은 단지로 꾸며진다. 또한 단지에 약 45%에 이르는 면적을 조경구역으로 꾸며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열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한층 개선된다. 입주시기에 맞춰 광역환승센터인 KTX 동탄역이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착공을 시작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GTX,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 것은 물론 탑상형과 판상형을 적절히 조화시켜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였다. 사생활 침해 요소를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동간거리도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최소 약 80m에서 최대 110m 이상을 유지해 단지 쾌적성도 높였다. 또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4Bay 평면을 도입, 개방감과 조망 등에 장점을 부여했다.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주방에는 최대 5.4㎡ 면적의 대형 팬트리를 설치해 다양한 식료품을 수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방 전체를 청결하게 정리할 수 있다. 폭 800mm의 넓은 아일랜드장에 측면수납장을, 하부장에는 매직코너선반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안방에는 사람이 들어가서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클로젯’ 형태의 넓은 드레스룸이 들어서며, 자녀방에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수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시범단지 동측에 인접해 있어 입주 후 다양한 상업 및 문화·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도 골프연습장·휘트니스센터·GX룸 등 실용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까지 도입할 경우 아파트 옥탑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 엘리베이터홀·계단실 및 지하주차장에 전력을 공급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실별 온도조절장치·대기전력차단장치·일괄소등·가스밸브차단 스위치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