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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 해피 바이러스 '전파'

일거리 나눔 통해 무궁화 코사지 만들어 행복과 건강함 지켜

이보배 기자 기자  2012.06.28 1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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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는 스몰잡을 통해 무궁화 코사지를 만들어 해피 바이러스 전파에 앞장섰다.
[프라임경제]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회장 박영기)는 27일 주부, 학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작은 일거리 나눔을 통한 경제 활동 지원과 '혼자가 아닌 우리와 함께'라는 테마로 생명의 꽃 무궁화 코사지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정서적 소통의 공감대는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식 명칭은 '스몰잡 해피바이러스 캠페인'이다.

이날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는 여성자살예방위원회를 중심으로 수공예 전문가를 초빙해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 코사지 제작 캠페인을 벌였다.

한 송이당 수공 제작비 천원의 행복감을 전하고, 우리나라 대표 꽃에서 생명의 꽃으로 거듭나고 있는 무궁화에 대한 정서 함양과 성취감, 만족감을 제고해 심신의 건강함을 길렀다는 평가다.

이번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의 스몰잡 해피바이러스 캠페인에서 만들어진 무궁화 코사지 100송이는 생명의 코사지로, 기관과 기업행사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는 "전국지부를 통해 계속적으로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생명화로 코사지 제작을 통해 스몰잡 해피바이러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