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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스마트하우스 '동탄 센트럴자이'⑥

난방비 최대 50% 절감…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마련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6.28 1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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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도권 최대 규모 동탄2신도시가 오는 7월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롯데·우남·호반·KCC·GS·모아종합건설 등이 총 5519가구를 선보인다. 건설사 단지별 특·장점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순서는 GS건설이다.

   
동탄 센트럴자이 투시도.
A-10블록에 들어서는 GS건설의 ‘동탄 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2~84㎡로 지상 25층 10개동 총 5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A-10블록은 동탄2신도시 교통의 중심축인 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 K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광역 비즈니스콤플렉스에 인접, 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탄 센트럴자이는 단지 남측과 서측으로 치동천과 선납제천이 위치해 하천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는 한국토지공사(LH)가 조성한 대규모 수변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여유있는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대규모 녹지공간이 마련돼 단지 내외부가 하나의 녹지 축으로 연계되는 그린네트워크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GS건설은 동탄 센트럴자이가 동탄신도시에 진출한 첫 프로젝트인만큼 자이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GS건설은 타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를 위해 동탄 센트럴자이를 첨단에너지 절감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스마트하우스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전 가구에 고성능 단열재와 로이 이중창·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 난방에너지 최대 50%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용부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우수 재활용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하우스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에도 역점을 뒀다. 게다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자이전용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락과 엘리베이터 호출기능,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난방 및 조명 제어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기술도 도입했다.

이밖에 GS건설은 최근 2년여간 소형평면 개발에 주력해온 맞춤형 신평면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4Bay 위주 평면으로 전용 72㎡형에는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전용 84㎡형에는 가족실·서재·취미실 등으로 연출이 가능한 플러스 알파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층 세대 특화를 위해 0.3m 천정고를 더 확보해 2.6m로 계획했으며, 기준층 천정고 역시 2.4m로 실내 공간감을 확대했다.

또 104동 84㎡형 4가구는 테라스형 복층 평면으로 설계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능한 다락방이, 거실 전면부에는 전용 테라스가 설치된다. 

이 밖에 입주민 간 휴식 및 친목도모가 가능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텃밭이 마련돼 휴식과 함께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으며, 자이안센터에서는 피트니스·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