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 샤먼(厦門)시 궈꾸이룽(國桂榮) 부시장 일행 14명이 전남 광양시를 방문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일행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샤먼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과 여수엑스포장, 부산 등을 방문하고 광양시에서는 국제우호도시 체결 5주년을 기념했다.
샤먼시는 28일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의 추천으로 여수엑스포 한국관 다목적홀에서 샤먼시 문화관광 설명회를 가진 가운데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시장마케팅본부장과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샤먼시는 대만을 마주보고 있는 아름다운 항만도시며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도시 중 하나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도시다.
구랑위(鼓浪嶼)와 세계원예박람회장, 환섬도로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마라톤대회, 국제투자무역상담회 등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국제행사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