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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늦깎이 혼수 고객을 잡아라 '한여름의 웨딩페어'

29일부터 3일간 20개 브랜드, 30억 물량 투입 웨딩페어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6.28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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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이 29일부터 7월1일까지 신세계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주얼리·시계 웨딩 페어를 펼친다.

   
윤달로 결혼 비수기인 7, 8월로 결혼식 날짜를 늦춰 잡은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아짐에 따라 늦깎이 혼수 고객을 잡기 위해 유례없는 한여름 웨딩 페어를 연 것.

이번 웨딩페어는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하이주얼리, 시계, 웨딩 슈즈까지 결혼 예물을 위한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총 20개 브랜드 30억원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은 물론 특가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티메론은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진주 팔찌를 증정하며 다이아 예물 세트(5부 반지, 2부 목걸이, 1부 귀걸이)를 436만원 특가 판매한다. 티로즈는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상당 팔찌 증정은 물론 라피네 라인에 한해 20%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 밖에도 루시에, 론진, 타사키, 레쿠 등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