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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타이어가 반값?

이마트, 휴가철 맞아 넥센타이어 최대 52% 할인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6.28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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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마트가 ‘타이어 반값도전’ 행사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하고, 넥센타이어 40개 품목을 25%에서 최대 52%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SK스피드메이트와 제휴해 내달 31일까지 점포별 지정 스피드메이트에서 타이어 무료 장착 서비스도 계획했으며 구매 고객에게 타이어 1본당 1만원의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전국 이마트 134개 점포와 트레이더스 6개점포 등에서 여는 이 행사는 넥센 프리미엄급 타이어 5종을 49%~52%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프리미엄급 타이어는 기본 OE급의 상위 모델로 주행성과 저소음, 마모성능이 향상된 고성능 모델이다. 가격대는 상품권 혜택을 포함해 1본당 7만원에서 11만원대로 다양하다.

신차장착용으로 K5, 쏘나타 등 신차에 장착되는 기본 OE(Original Equipment)급 타이어 18개 품목과 프리미엄급 타이어 4개 품목, SUV용 타이어 5개 품목, 일반급 타이어 8개 품목 등 총 35개 품목도 25%에서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상품권 혜택 포함 1본 당 가장 저렴한 3만원대부터 15만원대로 차량의 종류와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기본 OE급 타이어는 연비와 제동, 정숙성을 향상시킨 우수한 품질의 타이어로 넥센타이어의 매출 60% 가량을 차지한다. 프리미엄급 타이어의 경우 중형차 기준 타이어 4본 교체 비용이 33만원대다.

타이어 구매는 이마트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구매 영수증과 장착쿠폰을 이마트 점포별로 지정된 직영 스피드메이트로 가져가면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