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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자금 '바닥'…사실상 접수종료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6.27 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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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조5000억원으로 책정됐던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자금이 벌써 바닥을 드러냈다.

27일 국토해양부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접수를 오는 29일 접수분(무주택조회 등록분)에 한해 취급하고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주택조회 등록은 관련서류를 완비하고, 대출시점 1개월 전부터 가능해 대출이 사실상 종료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 주택기금과는 “생애최초 구입자금 취급 중단에도 불구, 무주택 서민에 대한 주택구입 지원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과 유사한 조건으로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우대형Ⅰ,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