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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사랑의 집 수리 ‘눈길’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6.26 15: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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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직원들.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는 26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원(희망나누미) 20여명이 고흥읍 남계리 소재 무의탁 노인의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지사는 공사가 설립한 ‘다솜둥지 복지재단’과 공동으로 2008년부터 5년 동안 저소득층인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여성 결혼이민자 등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 7가정에 2100만원(1가정 300만원)을 지원받아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공사가 설립한 다솜둥지 복지재단을 농어촌 사회공헌활동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전직원 1인 2구좌 가입 운동을 통해 기금을 확보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닫혀 있는 마음을 활짝 열고 희망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고흥지사 ‘희망나누미’ 봉사대원은 공사 경영방침에 따라 2012년 목표로 6월~10월까지 농어촌지역 소외계층 3가구를 선정 ‘노후주택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 완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