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위키드’가 개막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입소문으로 매 공연 매진이라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브로드웨이에서 9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금세기 최고 히트 뮤지컬이자, 브로드웨이에서도 가장 티켓을 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를 오리지널 무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내한공연의 관람열풍은 매우 거세다.
이런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도심에서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위키드’는 알뜰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마티네 공연’과 ‘3·4인 패키지’ 티켓을 출시한다.
'위키드' 공연 중 초록마녀가 '오즈의 나라'에 도착해 모두가 함께 군무를 추는 모습이다. |
또한,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해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객들을 위해 8월 수요일 낮 ‘마티네 공연’을 한정적으로 신설했다. 마티네 공연은 8월1일, 22일 단 2회이며, 전 좌석 2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답게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친구와 연인, 가족단위의 관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3~4인이 모이면 할인 혜택을 주는 ‘3·4인 패키지’도 8월 한 달간 한정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