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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의 플러스 전형’으로 창의적 인재 선발

필기시험 없이 면접으로 채용, 내달 6일까지 원서 접수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6.26 1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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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창의 플러스 전형’을 실시, 끼와 실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선발한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실시된 ‘창의 플러스 전형’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삼성직무적성검사) 없이 면접으로만 채용하는 제도다.

입사 지원은 오는 27일부터 7월6일까지 삼성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서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된다.

지원자는 전공과 상관없이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통과하면 2회의 심층 면접을 실시해 선발한다.

심층 면접은 해당 분야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 면접과 제시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 하는 아이디어 면접으로 구성된다.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은 “창의 플러스 전형은 끼와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제도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지원자들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