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tis-kth, 114 유무선 통합광고상품 출시

다양한 결합상품으로 소상공인 마케팅 파트너 자리매김 기대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6.26 10:46:1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마케팅 전문기업 ktis(058860)와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036030)가 제휴를 맺고 지역광고서비스인 ‘114우선번호안내서비스’ 및 ‘olleh콜링크서비스’와 kth의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 ‘114전국전화’의 지역광고 결합상품을 출시한다.

   
지역광고 결합상품은 이미 시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지역광고서비스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은 114 전국전화 앱.
지역기반 광고를 원하는 사업자(광고주)가 해당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소비자가 114에 문의 또는 인터넷으로 검색할 때나 ‘114전국전화’ 앱에서 번호 검색 시 우선적으로 안내돼 광고주의 사업장 방문 및 전화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양사에 따르면 현재 ktis의 ‘114우선번호안내서비스’는 약 8만5000여 회선의 광고주, ‘olleh콜링크서비스’는 5만5000여 회선의 광고주가 이용하고 있으며, kth의 ‘114전국전화’는 다운로드 수 140만을 기록하고 있어 양사의 서비스는 이미 시장에서는 효과가 입증된 지역광고서비스다.
 
‘114우선번호안내서비스-114전국전화앱’ 결합상품의 경우 앱의 최상위에, ‘olleh콜링크서비스-114전국전화앱’ 결합상품은 차상위에 노출되며 소비자는 해당 업체와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양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유선 114 안내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한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보다 쉽게 지역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