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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연 14.70% 수익 ELS 3종 공모

3년 만기…현대차·LG화학 기초자산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6.26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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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증권(016610·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27일부터 29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65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66회', 스텝다운 노낙인(No Knock-In)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67회' 등 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happy+ ELS 제865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평가기간동안 기초자산이 장 중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으면 4.0%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며 최대 18.0%의 수익이 가능하다.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에 있으면 해당 원금을 지급한다.
 
'동부 happy+ ELS 제866회'는 현대차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이면 연 14.70%의 수익이 보장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44.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ELS 제867회'는 KOSPI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투자기간의 가격 변동에 관계없이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에 따른 수익을 지급하는 노낙인(No Knock-In) 스텝다운 구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8.4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25.20%의 수익이 지급되며, 둘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일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