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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광교 오피스텔 '더로프트' 확정

도시적 분위기‧세련된 스타일 등 의미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6.26 0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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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브랜드가 ‘더 로프트’로 확정됐다.

‘로프트’란 뉴욕 소호에서 유래된 말로 원래 공장이었던 곳을 개조한 아파트를 뜻한다. 폐쇄된 기계공장이었던 곳을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살면서 높은 천정과 창문을 이용해 세련되고 독특한 분위기의 작업공간으로 바꾼 게 유래되면서 생긴 말이다. 때문에 ‘높은 층고, 도시적 분위기, 세련된 스타일’이 연상된다. 

신세계건설 ‘더 로프트’는 지하4층~지상8층, 연면적 2만7464㎡ 규모로 전용 16.81-20.65㎡ 초소형 오피스텔 307실과 상가는 1층에만 33개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호실당 9000만원대로 도청역세권 주변 공급가 중 최저가며, 층고가 3.8m에 달해 입주 후 인테리어로 복층식 공간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전 호실 테라스가 제공된다. 주차공간은 500여대가 동시 주차 가능하며, 최첨단 인텔리전트 파킹시스템이 도입됐다. 견본주택은 7월6일 오픈하며, 청약은 9~10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