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5일 코스피지수는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불안심리가 막판 지수를 끌어내려 22.01포인트 하락했으며, 코스닥지수는 0.75포인트 내린 484.44로 마감됐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LS전선(5만5750원, 0.45%)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삼성계열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세메스는 1.67% 상승하며 21만2500원에 머물렀다. 삼성메디슨(4025원), 삼성SDS(10만2500원), 삼성SNS(6원3250원), 세크론(4만8250원) 등은 횡보세를 보였다.
HP와 손잡고 중국 IT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엘지씨엔에스는 2.41% 상승 반전하며 전일 하락분을 회복했다.
부실채권(NPL) 매각에 나선 국내 최대 자동차할부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4만2000원으로 동일하게 마감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0.97% 상승하며 26만원선에 들어섰다.
현대다이모스는 1.69% 추가 상승하며 최고가를 새로이 경신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5만5500원), 현대카드(1만200원), 현대로지스틱스(1만45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티맥스소프트는 2.16% 조정받으며 9050원으로 마감됐으며, POSCO 계열 모터코어 전문업체 포스코티엠씨는 견조한 흐름을 깨고 4.23% 주저앉았다.
팬택은 1.79% 내린 275원에 머물렀으나, 카페베네는 4.08% 상승한 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케팅 비용과 게임개발 자금에 30억~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윈디소프트(3150원)는 관망세를 보였다.
이밖에 스포츠토토(9750원), 시큐아이닷컴(1만900원), 포스코건설(7만1250원), 리딩투자증권(1200원), 마이다스아이티(1만7500원), 솔로몬투자증권(3750원), 제주항공(6250원) 등은 보합세로 마감됐다.
기업공개(IPO)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오는 27~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디지탈옵틱은 1.56% 조정받았으며, 피엔티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만4450원(0.41%)으로 올라섰다.
공모예정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0.46% 상승하며 1만1000원선에 다가섰으며, IR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1.12% 조정받아 88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7.73% 급락하며 1만750원에 머물렀으나, 모다정보통신은 0.99% 상승전환하며 1만250원에 마감됐다. 사조씨푸드(1만1600원), 엠씨넥스(1만6500원), 맥스로텍(9900원), 우리로광통신(1만2750원), 에프엔에스테크(6750원) 등은 횡보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