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월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5월 전국 전월세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총 11만8100건으로, 작년 5월보다 1.6%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만8700건으로 작년보다 3.1% 늘어났지만, 강남3구는 지난해보다 0.7%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5만4100건으로 0.5%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만4000건으로 3.5% 늘었다.
계약 유형별로는 전세가 7만7300건으로 66%를, 월세는 4만800건으로 34%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