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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지난 11일 발표한 동산 담보법 시행에 맞추어 광주시의 전략업종인 금형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KJB 금형업 우대 대출'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JB 금형업 우대대출'은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금형업을 영위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동산 담보법 시행에 따라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고 매출실적 등 일정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신용대출로도 지원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지역 전략업종인 금형산업에 대한 우대지원 차원에서 대출금리는 일반대출금리에서 거래상황에 따라 최고 1.0% 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C2) 차입시 추가로 금리를 우대한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이정학 부장은 “KJB 금형업 우대 대출 지원을 통하여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지난 11일 발표된 동산담보에 관한 법률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로 지역은행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