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교육센터, 고객만족 서비스 어떻게 하나

주입식 아닌 참여하는 교육으로 교육생 참여도 높여

[프라임경제] 태평양교육센터는 신사동에 위치한 본사 교육장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직장인 친절서비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태평양교육센터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고객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는 컴퓨존, 현대건설, 이철헤어컷 등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10여명 참여했다. 이날 강의는 2팀으로 나눠 교육자들이 서로 자신의 의견을 나누며 토의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25일 강의에는 고객 서비스마인드와 고객만족을 주제로 자동차 교통 표지판을 이용해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교육생들 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업에서 교육자들은 서로간의 의견을 공유하며 더욱 편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상담사들이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 됐다.

이날 강의는 서비스마인드와 고객만족, 고품격 이미지메이킹 매너 전화예절 등에 대해 강의하고, 다음날인 26일에는 유형별 응대 커뮤니케이션, 불만고객응대 서비스, 롤플레잉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평양교육센터의 조연정 강사는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 즉시 해결해야 한다”며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