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024110)은 은행 창구에 고객용 태블릿PC를 설치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상담창구’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펀드와 방카슈랑스 등 복잡한 상품을 태블릿PC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분석·상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의 비교 및 분석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앱스토어에서 ‘IBK스마트터치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과 SNS를 통한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기기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높이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면서 “전국 88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