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H(036030)는 ‘2012년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KTH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게임 사업을 지원, 2013년까지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 20여 곳과 함께 총 23편의 모바일 게임을 국내 및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된다는게 KTH의 설명.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이다.
KTH 임완택 모바일사업부문장은 “국내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 대부분이 우수한 개발 역량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자금사정과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KTH는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