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지침이 될 영업이익 산정을 위한 상세기준을 새롭게 만든다.
이는 기업마다 영업손익의 산정기준이나 범위가 달라 비교가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금감원은 기업의 자의적인 영업손익 조정을 예방하기 위해 K-IFRS의 산정기준을 정의하고 영업손익에 포함될 상세항목에 대한 지침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월과 이번 달 두 차례에 걸쳐 산업별 대표기업과 회계법인 등 재무정보 제공자와 은행, 증권사 등 재무정보 이용자·관련협회·유관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조치를 준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