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부방’은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경기동부본부 15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며, 경기지역 4개의 아동센터에서 추천 받은 10여명의 학생들에게 개별 학습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이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이 끝난 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우리공부방’ 및 개별 학생들의 집으로 찾아가 각자 자신 있는 국어·영어·수학 등 과목을 준비된 교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강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따뜻한 금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