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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고객·현장중심 경영 시작

윤용로 행장 지방소재 선도 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및 현장 방문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6.25 0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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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윤용로 행장이 직접 경남·부산·대구·경북의 영영업 거점을 방문해 지방소재 선도 기업들의 CEO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윤 행장의 지방소재 기업 CEO 초청 간담회는 기존 수도권의 소수 핵심기업 위주로 진행하던 고객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행장이 직접 지방을 방문해 다수의 지방 선도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의미가 있다.
   
현장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윤용로 행장(왼쪽부터 여섯번째)이 외환은행 녹산공단 거래기업인 (주)태웅 공장을 방문하고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 행장이 직접 새롭게 변화된 외환은행의 고객중심 경영방침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최근 유럽 위기에 따른 ‘경제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 그간 외환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과의 거래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윤 행장은 24~30일까지는 미주 소재 외환은행 현지법인 및 영업점을 방문해 론스타가 대주주이던 시절 폐쇄된 미국 영업점의 재개설 추진 현안 점검, 현지 고객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경영 실천 및 임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7월24~25일에는 충청지역과 호남지역을 방문해 고객행사 및 업체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