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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3’ 유럽시장서 ‘인기몰이’

유럽 5개국 소비자 연맹지 평가서 스마트부문 정상 차지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6.24 1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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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럽시장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3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3’는 유럽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 스마트폰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3는 지난달 영국 등에서 출시된 이후 △프랑스 크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 △스페인 OUC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 △벨기에 떼스뜨아샤 등 유럽 5개 국가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 스마트폰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갤럭시S3는 데이터 및 통신 이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크슈아지르와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에서는 뛰어난 화질·터치스크린, SMS, 인터넷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 벨기에 떼스뜨아샤 소비자 연맹지에서는 인터넷, 뮤직플레이어, 통화음질 등 부문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갤럭시S3의 이러한 인기는 실제 해외시장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시장조사기관은 갤럭시S3가 출시 2주만에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했고, 영국 전체 단말기 시장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갤럭시S3가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에서 모두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