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6월 마지막 주 회사채 발행 몰린다

총 63건, 2조8590억 규모…전주比 1조3301억↑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6.22 17:03: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6월 마지막 주를 맞아 회사채 발행 계획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이하 금투협)이 이달 25일~29일 예정된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현대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대우건설 30회차 2500억원을 비롯해 총 63건, 2조859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총 21건, 1조 5289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42건, 발행금액은 1조3301억원 늘어난 수치다.

금투협 관계자는 “1조원 가량의 ABS발행 등으로 인해 발행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채권종류별는 ABS 45건, 1조590억원이 발행되며 일반무보증회사채 17건, 1조72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800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2조12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환자금 3700억원, 시설자금 2500억원, 기타자금 2269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