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승 기자 기자 2012.06.22 14:27:33
이번에 기부된 약 2000여점의 동계유니폼은 올 초까지 여직원들이 착용했던 동계 근무복이다. 유니폼은 몽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에서 바자회를 열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개발국가 아이들의 미술교육 등에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에는 베트남 결손가정에 임직원들의 하계 티셔츠 1만4000벌을 기증했으며, 지난해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물품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따뜻한 나눔 마당’을 운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