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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순항'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6.21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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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항중이다고 21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영암읍을 비롯한 4개 읍면 총 7개지구에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최근 군서면 도장리 안길 확포장공사를 마지막으로 7개 지구 모두 공사에 착수했으며, 특히 올해 시작된 7개 지구 중 토지보상과 행정절차 이행이 불필요한 시종면 금지, 와우, 구산지구는 준공 막바지 단계다.

또 나머지 4개 지구 중 덕진면 운암, 군서면 도장리지구는 현재 토지보상과 공사가 병행해 추진되고 있으며 영암읍과 군서 성양지구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정주권사업과 오지면 사업을 일원화하는 사업으로 군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포괄보조사업 연도별 계획에 의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이다"며 "주민생활편의와 생활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조기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