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 20일 글로벌 금융기관인 J.P. Morgan이 수여하는 2012 J.P. Morgan 외화송금처리 부문에서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는 최우수상을, 외환은행은 우수상을 석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외환은행의 2012 J.P. Morgan 외화송금품질 우수기관 선정은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며 KEB미주외환송금서비스의 경우 8년 연속, 외환은행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외화송금처리율 구간이 99% 이상인 경우 최우수상, 90~99%인 경우 우수상의 자격이 부여되는데,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의 경우 99.83%, 외환은행의 경우 92.73%를 획득했다.
외환은행 영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쾌거는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우위와 해외송금서비스 처리능력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객니즈 분석 및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