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나눔재단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진정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제 4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외환은행(004940) 본점에서 개최됐다.
대상의 기쁨을 안은 정단아씨 가족이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사진 오른쪽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외국환 전문 은행이자 글로벌 시대의 금융 교류를 선도하고 있는 외환은행이 설립한 외환은행나눔재단은 결혼 이주민 등 다문화가정 복지증진을 위해 이 상을 마련했다. 이 상의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 등 상금과 결혼이주민 친정국 방문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필리핀 출신 주부 정단아(레오빅 바스께즈)씨를 비롯한 15명의 개인과 군포시 등 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