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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특사'로 미얀마·태국 방문

"양국간 경제협력과 자원외교 강화 위한 면담 이뤄질 것"

이보배 기자 기자  2012.06.20 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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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오랜 침묵을 깨고 행보에 나선다.

홍 전 대표 측은 20일, 홍 전 대표가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미얀마와 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얀마와 태국 방문은 양국간 경제협력과 자원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홍 전 대표는 미얀마에서 외교부장관, 체육부장관 등을 면담하고, 태국에서는 총리와 만날 예정이다.

한편 홍 전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박계 대선주자들이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정당정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예선과 본선을 혼동하고 있는 완전국민경선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홍 전 대표는 "경선에 임박해 나에게 불리하니 룰을 고치자는 것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지도자의 모습이 아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