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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공개…스토리지 라인업 강화

페이스북·플리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콘텐츠 간단하게 공유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6.20 1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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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외장 하드 드라이브 ‘백업 플러스’를 공개하고, 스토리지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씨게이트 수석 부사장 겸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 테 반셍은 “백업은 모든 사람의 디지털 생활에서 필수 요소로 여겨져야 할 부분이다”며 “세무 관련 문서, 이메일, 가족사진, 영상 파일 등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료와 추억은 디지털 형태로 저장돼 있다. 이러한 파일은 시스템 장애 또는 사고 손실이 일어날 경우 다시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씨게이트는 원클릭 백업으로, 페이스북 및 플리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콘텐츠까지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는 백업 플러스를 선보인다.

씨게이트는 백업 플러스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간단한 설정과 원클릭 백업으로, 페이스북 및 플리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콘텐츠까지 간단하게 백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눈길을 끈 것은 윈도우와 맥 등 서로 다른 운영체제 구동된다는 것. 별도의 포맷 없이 윈도우와 애플 운영체제간 자유로운 호화에도 디지털 라이프의 거의 대부분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공유·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한 번의 클릭으로 드라이브 전체 백업이 가능한 씨게이트 대시보드도 주목된다. 이는 클릭으로 드라이브 전체 백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콘텐츠 손실 위험이 최소화 된다. 또, 페이스북 및 플리커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상에 저장된 콘텐츠를 간단하게 백업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

테 반셍 부사장은 “씨게이트는 클라우드, PC, 외장하드에 상관없이 모든 디지털 콘텐츠를 보호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백업 플러스는 디지털 자산 보호를 어렵게 만드는 장벽을 제거한 제품이며, 대시보드는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에 저장된 영상과 사진의 백업이라는 추가 혜택으로 완벽한 백업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