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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콜센터경영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우수콜센터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돼

이혜민 기자 기자  2012.06.20 16: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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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A의 콜센터경영컨퍼런스가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프라임경제] KMCA는 제네세스, 다음소프트, 한솔인티큐브, 제주특별자치도, 다산일렉트론과 함께 ‘New Communicatiom’의 주제로 1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콜센터경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우수 콜센터의 운영노하우 공유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국내 우수 콜센터의 구체적인 사례 및 방법론을 제시하며 콜센터 산업의 새로운 변화 방향을 모색했음, 담당 임원부터 상담사에 이르기까지 각 직무별·계층별로 희망하는 정보를 취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KMAC는 ‘2012년 콜센터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콜센터 이용 형태와 만족·불만족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한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KSQI)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50개 기업의 인증식이 진행됐다.

한남대학교 이규현 교수는 ‘기업의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채널로서의 콜센터 운영전략’을 주제로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조직으로서의 콜센터 역할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교수는 고객가치창출에 대한 재인식과 새로운 채널로서 콜센터의 운영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제네시스의 상무이사 Bruce Eidsvik은 ‘창조적인 새로운 의사소통’를 주제로 해외초청강연을 통해 “고객의 경험은 기업 전반에 걸쳐 최우선해야 하며, 불량고객의 경험으로부터 세상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KSQI)에서 콜센터 부분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50개 기업의 인증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