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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징어벨트 조성…60만마리 푼다

동해안-제주까지 오징어 10대포구와 협약, 사상 최대 물량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6.20 13: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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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오징어잡이 10대 주요 포구 산지 중매인들과 연간단위 계약을 맺고 동해안에서 제주도까지 연결되는 오징어벨트를 조성했다.

오징어는 올해 들어 어획량이 전년대비 약 40%가량 줄어 산지시세와 도매가격이 30%이상 높아졌다.

이마트는 가격이 오른 생물 햇오징어를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기존 판매가격대비 약 50%할인한 1350원(1마리)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생물 햇오징어는 총 60만마리로 전년보다 20% 늘린 사상 최대 물량이다.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오징어는 당일 새벽 포구에 들어온 햇오징어가 이마트 물류센터를 통해 다음날 새벽 이전에 매장으로 직송돼 최상의 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