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상반기 공채 절차에 합격, 입행하게 된 우리은행 신입행원들이 상기된 모습으로 모였다. |
2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채에서는 대졸 신입행원 200명이 선발됐는데 이 같은 출신대 비율을 이룬 것으로 조사된 것. 우리은행은 올해 지방대 채용 비율이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특성화고 신입행원 200명을 선발했다. 또 지난달 말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맺고 장애인 30명을 특별 채용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오는 25일부터 8주간의 연수를 거쳐 8월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