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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디자인으로 날개를 달다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의장상, 영광굴비타워 입상 수상

신정남 기자 기자  2012.06.20 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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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삼성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IPD 국제외교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영광군의 백수해안 노을전시관 및 노을길이 의장상, 영광굴비타워가 입상했다.

'외교를 디자인하다'는 콘셉트로 치러진 공모전에 전국의 지자체 및 공기업 등 총 70여 곳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군은 대표적 공공시설물인 백수해안 노을전시관과 영광굴비타워를 공모신청하여 총 3회에 걸친 국내 및 해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작품심사를 거쳐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상패 및 상장 수여와 함께 수상작품에 IPD인증(우수공공디자인 국제인증제도)을 받게 된다. 

영광군은 자연 친화적 공공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공공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 자연 친화적이고 지역적 특색을 살린 공공디자인 정책으로 관광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