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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수출지원 동참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 수출금융' 출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6.20 0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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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수출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신상품을 출시했다.

   
 
외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차세대 무역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특수시장 지원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상품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 수출금융'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외환은행의 영업망을 활용해 외환은행이 추천하는 신흥시장 진출기업에 대해 무역보험을 제공하고 해당 기업이 무역보험 이용시 보험(보증)료를 10% 할인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수출기업의 전략적 특수시장 진출확대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향후 전략적 특수시장 선정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