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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올림픽 기념 한정메뉴 '5대륙 6메뉴' 출시

올림픽 공식 레스토랑으로 각 대륙 대표하는 제품 선보여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6.20 09: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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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런던올림픽 공식 지정 레스토랑인 맥도날드가 올림픽 기념 한정메뉴를 출시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22일 '올림픽 5대륙 6메뉴'를 출시하고 올림픽 개최기간을 포함해 오는 8월2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5대륙 6메뉴'는 총 6가지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호주 바비큐 버거'와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 '아메리카 베이컨토마토 맥머핀'과 '아메리카 디럭스 브런치', '아시아 쉑쉑 칠리 후라이즈'와 '아프리카 필리필리 맥너겟 소스'로 구성됐다.

'호주 바비큐 버거'는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어 토마토와 상추, 베이컨, 치즈를 곁들여 정통 호주 바비큐의 맛을 재현한 버거다.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는 허브가 올라간 포카치아 빵에 담백한 치킨 패티, 모짜렐라 치즈와 포모도로 소스가 곁들여진 유럽식 버거다.

'아메리카 베이컨토마토 맥머핀'과 '아메리카 디럭스 브런치'는 아침 메뉴 2종이다. '아메리카 베이컨토마토 맥머핀'은 베이컨과 토마토가 들어간 맥머핀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아메리카 디럭스 브런치'는 핫케이크와 스크럼블 에그, 소시지, 번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쉑쉑 칠리 후라이즈'는 후렌치 후라이에 매콤한 칠리소스, 치즈를 더한 메뉴다. 또 맥너겟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프리카 필리필리 맥너겟 소스'도 출시됐다.
 
맥도날드는 이번 올림픽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올림픽 메뉴 판매 기간 동안 6가지 올림픽 메뉴를 모두 맛본 고객에게 호주 바베큐 버거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또, 버거 제품을 라지 세트 구입 시 '아시아 쉑쉑 칠리 후라이즈'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맥도날드 조주연 전무는 "각 대륙의 세계인들이 축제의 장을 이루는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공식 레스토랑인 맥도날드에서 각 대륙의 맛을 상징하는 새로운 6가지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다채로운 맥도날드 올림픽 메뉴로 더 열정적인 올림픽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올림픽 5대륙 6메뉴 출시를 맞아 오는 25일 인기 아이돌 그룹 2AM 과 함께 맥도날드 아셈점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2AM은 맥도날드의 일일 크루가 돼 고객들이 주문한 메뉴를 카운터에서 직접 서빙하고 고객들과 함께 다트게임,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