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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쫄깃한 식감 아이스음료 '버블티'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6.20 0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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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저트 카페 투썸이 20일 '버블티' 3종을 출시했다.

   
투썸 '버블티' 3종.
버블티는 여러 가지 차(茶)에 열대작물인 카사바로 만든 '타피오카'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한 음료를 말한다. 대만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투썸이 이번에 출시하는 버블티는 '아이스 버블 밀크티'와 '아이스 버블 그린티 라떼', '아이스 버블 바닐라 라떼' 등 3종이다.

'아이스 버블 밀크티'(레귤러사이즈 기준 6000원)는 홍차 속에 탱글탱글한 타피오카를 넣어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아이스 버블 그린티 라떼'(5500원)는 달콤쌉싸름한 녹차라떼에 타피오카를 더한 제품이며 '아이스 버블 바닐라 라떼'(5300원)는 바닐라라떼에 타피오카가 들어간 제품이다.

버블티 3종 외에도 700원만 내면 투썸의 모든 아이스 음료에 타피오카 버블을 추가해 즐길 수도 있다.
 
투썸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이색메뉴 출시를 고민하던 중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버블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버블티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