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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SMA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2012' 참석

명동 NFC존 구축사례·재래시장 NFC 서비스 확산 방안 제시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6.19 09: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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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는 6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GSMA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2’에 참석한다. KT는 LTE(롱텀에볼루션)워프 등 국내 4G LTE 서비스 상용 현황을 발표하고, 아시아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이번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GSMA 부스에서 올해 2월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선보인 한-일 간 NFC기반 글로벌 쿠폰 로밍 서비스를 중국 차이나모바일까지 포함해 확대 시연할 예정이며, 향후 한-중-일 간 모바일 신용카드결제까지 가능한 글로벌 모바일 결제 서비스 비전을 제시한다.

KT 표현명 사장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보드회의 멤버로서 글로벌 통신이슈 관련 각종 회의에 참석해 한국 LTE 서비스 상용화 현황 및 GSMA 프로젝트 참여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표 사장은 “KT는 고객의 커넥티드 라이프 실현을 위해 4G LTE를 비롯해 NFC, RCS 등 커넥티드 서비스 발전에 앞장서 노력해왔다”며 “GSMA와 협력해 모바일 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앱 효율성 향상과 글로벌 에코시스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