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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과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15일 곡성 군청에서 양 단체장, 의회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지자체는 이날 농․특산물 판매와 우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적교류를 추진해,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허남석 군수는 "양 지역이 새로운 소통의 통로를 열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상호 지원과 협조를 통해서 농업,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도시와 농촌의 대표적인 우호도시로 윈-윈 발전해 가자"고 제안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양 도시가 한 방향을 위해 협력해 가기로 한데 큰 의미를 부여한다"면서 "협약체결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조와 협력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