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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0가지 곡물 '손큰 미숫가루' 1만2500원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6.18 0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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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마트는 오는 21일 ‘손큰 미숫가루’를 선보이며, 1kg 1통에 1만2500원에 판매한다.

   
‘손큰 미숫가루’는 현미, 보리, 율무 등 20가지 국산 곡물만 사용했으며, 미숫가루의 밋밋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산 벌꿀을 함유한 웰빙 건강식품이다.

롯데마트는 여름 시즌에 맞춰 미숫가루를 선보이고자, 지난 2월부터 카레와 스프, 소스류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 에스비 식품’과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 에스비 식품’은 대형마트의 PB 상품을 다양하게 제조하며 많은 노하우를 확보해 품질력을 인정 받은 우수 중소기업이다.

‘손큰 미숫가루’는 카레, 스프 등을 제조해 온 ‘한국 에스비 식품’의 노하우를 활용해 미숫가루를 과립 형태로 제조했다.

‘손큰 미숫가루’는 과립 생성 작업을 거쳐 물에 잘 녹도록 개선했고, 부드러운 식감도 살렸다. 또한, 개봉 후 보관이 용이하도록 원통형 밀폐 용기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