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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테리어가 변했네~

5월 론칭한 남궁선 'NGS' 침구 브랜드 방송 9회, 총 주문금액 38억원 기록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6.18 08: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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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명 디자이너의 감각이 담긴 침구 브랜드가 홈쇼핑에서 통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지난 5월 론칭한 공간 디렉터 남궁선의 ‘NGS’ 침구 브랜드가 방송 9회 만에 총 주문금액 38억원을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NGS (Natural, Green, Style)’는 남궁선 씨의 이니셜 약자인 동시에 ‘내추럴(Natural)’, ‘그린(Green)’, ‘스타일(Style)’의 뜻을 갖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을 갖춘 데다 남궁선 씨의 남다른 감각이 가미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롯데홈쇼핑, 남궁선 NGS.
‘NGS 순면 워싱 스프레드 3종’은 순면 소재의 워싱 가공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해 여름용 침구로 적당하다. 가격은 특대(180*220) 스프레드(3장)가 13만9000원. 23일 오전 10시25분에 판매 예정이며, 방송 중 2만원 세일과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또 다른 유명 디자이너 침구 브랜드 론칭으로 여름침구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3년 전통의 혼수예단 명가 ‘박홍근 홈패션’의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Mamain House)’가 그것.  

오는 19일 오전 10시 20분에 론칭되는 ‘마마인하우스 데미안 인견워싱 침구세트’는 ‘박홍근 홈패션’의 감각적인 디자인 솜씨가 가미돼 침구 하나만으로도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특히,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식물성 인견 소재로 가볍고, 땀 흡수가 빨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 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통풍도 잘 돼 여름 침구로 적합하다. 또한 부와 명예를 기원하는 의미로 다마스크 모양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화려하고 웅장함은 물론, 동서양의 조화로움까지 담아 냈다. 색상은 블루, 오렌지 2가지이다.

가격은 킹(200*220) 패드+누빔이불+베개커버(2장) 16만9000원, 퀸(180*210) 패드+누빔이불+베개커버(2장) 14만9000원이며,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이불 1장과 장기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생활침구 담당 김지연 MD(상품기획자)는 “유명 디자이너의 남다른 감각이 담긴 침구 브랜드는 뛰어난 품질을 갖춘 데다 인테리어 변화까지 줄 수 있어 세련된 여성 고객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론칭하는 ‘마마인하우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질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